스포츠 번지점프 스릴

스포츠 번지점프는 아찔한 스릴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는 대중적인 스포츠 번지점프로 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높은 구조물이나 자연 지형을 통해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내린천, 가평, 인제가 있으며 충북 제천 청풍랜드(국내 최고 높이 62m)가 있습니다.  자 그럼 스포츠 번지점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번지점프는 바누아투의 다이빙

바누아투의 다이빙은 남태평양 오순절 섬에서 열리는 의례로, 젊은 남자들이 발목에 덩굴을 묶고 높은 나무 대에서 뛰어내리는 고대 의식입니다. 랜드 다이빙은 의도적으로 땅에 충돌하지만 성인(성인식)으로 용맹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릴 적 TV에서 보았지만 아직도 신선한 컬처쇼크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이빙 의식은 오순절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문화유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번지의 유래

스포츠 "번지"라는 말은 영어의 웨스트 컨트리 방언에서 유래하며, 1825년에 출판된 제임스 제닝스의 저서 "잉글랜드 서부에서의 몇 가지 방언의 관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스포츠 번지의 용어는 1928년에는 고무지우개에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포츠 번지 현주소

스포츠 번지점프는 현대의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초의 근대적인 번지점프는 1979년 4월 1일 영국 브리스틀에 있는 76미터(250피트)의 클리프톤 현수교에서 옥스퍼드 대학 위험 스포츠 클럽의 멤버인 데이비드 키르케와 사이먼 키링과 점프의 로프를 맺은 프로 산악인 제프 터빈에 의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앞 서 언급한  바누아투의 다이빙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후에 미국의 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로열 고지 다리에서도 이어졌으며, 미국 프로그램 'That's Incredible'를 통해 TV로 방영되어 전 세계에 송출되었습니다. 또한, 1977년에는 콜로라도 주의 산악인 마이크 멍거 씨와 찰리 파울러 씨가 엘도라도 스프링스에서 번지 점프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210m(700피트)의 벽 꼭대기에 가까지는 절벽  위에 있는 큰 나무에 기어올라가 로프의 한쪽 끝을 나무에 묶어 점프를 시도했습니다. 1986년에는 뉴질랜드의 AJ 해킷이 오클랜드의 그린히트 더 브리지에서 첫 번째 점프를 시도하면서 번지점프의 서막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해킷은 번지점프 분야에서 주요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번지점프는

탄성 코드에 연결된 상태에서 점프하는 활동으로, 번지점프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이나 크레인과 같은 높은 구조물, 깊은 계곡에 있는 다리, 혹은 절벽과 같은 자연지형의 특징 위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열기구나 헬리콥터와 같은 항공기에서도 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번지점프는 스릴과 경험을 주는데, 특히 프리폴과 리바운드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스포츠 번지점프 라텍스 스트랜드

 라텍스 스트랜드 로프는 편직 쇼크 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튼튼한 외부 커버에 둘러싸인 많은 라텍스 스트랜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로프의 탄성과 강도 그리고 내구성을 높여 사용자들에게  안전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발목 장착 백업으로 보디 하네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네스는 등산 장비에서 전파되어 사용자들의 안전을 한몫했습니다.

 

스포츠 번지점프 기록

가장 높은 점프를 기록한 곳 중 하나는 스위스 티치노에 벼르자 스카 담번지 탑입니다. 2005년 8월에 AJ 해킷은 마카오 타워에 스카이 점프를 추가하여 233미터(764피트)로 세계 최고의 점프를 달성했습니다. 아쉽게도 번지점프가 아닌 감속기-하강 점프로 분류되며, 세계 최고의 번지점프 자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쿠슈마 번지점프는 높이 228m(748피트)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번지점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브리지의 날에는 크리스 아름이 뉴리버고지 다리에서 251m(823피트) 점프로 고정구조에서의 번지점프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포츠 번지점프는 액티비티의 시작이며  이를 통해 레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