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컬링

2024년 04월 04일 by 작심한시간 1번 - 스포츠

    스포츠 컬링 목차

오늘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활약을 스포츠 컬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컬링

 

스포츠 컬링의 역사

스코틀랜드에서의 발전 스포츠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한 고대 스포츠로, 16세기 초부터 발견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덤블레네에서는 1511년과 1551년에 새겨진 컬링 스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컬링 스톤으로 지금은 스털링에 있는 미술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1541년에는 렌프루 셔 주 페이즐리 수도원의 기록에서 얼음 위의 돌을 사용한 스포츠 경기에 대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컬링은 스코틀랜드와 북유럽 국가들 간에 무역과 문화적 유대를 갖게 되면서 발전했습니다. 스포츠 컬링이라는 용어는 1620년에 헨리 애덤슨의 시에 등장하였으며, 돌이 조약돌 위를 이동할 때 소리를 내기 때문에 '조약게임'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용어는 스코틀랜드어와 영어의 동사 '칼'에서 파생되었으며, 돌의 움직임을 설명합니다. 스포츠 컬링의 발전에는 클럽의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키르시스 컬링 클럽은 1716년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클럽이며, 이후에는 로열칼레도니아 컬링클럽이 이 스포츠컬링의 최초 공식 컬링 규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1811년에는 제임스 램지 목사가 '컬링의 게임 계정'을 집필하여 컬링의 기원과 플레이 방법을 설명하는데 이는 컬링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스포츠 컬링

 

스포츠 컬링의 동계 올림픽 역사와 현황

스포츠 컬링은 1998년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공식적으로 스포츠 컬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남자, 여자, 그리고 혼합 복식 토너먼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혼합 복식은 2018년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동계 올림픽에서 컬링 경기는 초기에는 시범 종목으로 간주되었으며, 1924년 겨울 경기 대회에서는 영국, 스웨덴, 프랑스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 후 1932년에는 캐나다와 미국 간에 전시 토너먼트가 개최되었고, 캐나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포츠 컬링

 

 

스포츠 컬링의 게임 법칙

스포츠 컬링은 돌을 미끄러뜨려 얼음 위의 목표 지점에 가깝게 놓는 스포츠로,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두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팀은 8개의 돌을 사용하며, 한 선수당 2개의 돌을 던집니다. 게임의 목적은 최고 점수를 얻는 것이며, 게임 세트에 모든 돌을 던지고 나면 원을 기준으로 해서 점수를 계산합니다. 각 팀의 선수들은 돌을 슬라이딩할 때 곡선 경로를 유도하며, 이때 두 스위퍼는 돌 앞의 얼음을 평평하게 해 주며 함께 동행합니다. 스위퍼의 역할은 마찰을 감소시켜 돌이 더 멀리 미끄러지도록 돕는 것입니다. 게임은 전략적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각 상황에 맞는 돌의 이상적인 진로와 배치를 선택하여 최대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컬링의 스톤

스포츠 컬링 스톤은 컬링 경기에서 중요한 장비로 사용되며, 그 설계와 재료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컬링 연맹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제작되며, 특정한 무게와 크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컬링의 스톤은 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지며, 화강암은 안정적이고 견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특정 지역에서 채굴됩니다. 예를 들어, 스코틀랜드의 에어셔 앞바다의 섬인 아일사 크레이그와 웨일스의 귀네드 반도의 Trefor Granite Quarie에서 나온 화강암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위치에서 채굴되는 화강암은 Ailsa Craig Common Green, Ailsa Craig Blue Hone, Blue Trefor, 그리고 Red Trefor와 같은 다양한 색상의 변형을 제공합니다. 특히, 블루혼은 물을 잘 흡수하지 않아 돌이 물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도 강하고 내구성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링 스톤의 제작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케이즈(Kays)와 같은 업체들이 오랜 기간 동안 이를 담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업체들은 화강암을 가공하여 컬링 스톤으로 만들고, 이들 제품은 국제적인 컬링 대회에서 사용되며 선수들에 의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케이즈는 동계 올림픽에서도 컬링 스톤을 제공하는 독점 업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컬링의 브러시

컬링 경기에서 사용되는 빗자루는 돌의 경로를 조절하고 얼음 표면을 쓸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전에는 주로 옥수수 줄기로 만들어진 빗자루가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스타일의 빗자루는 "블랙잭"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1958년 몬트리올의 페른 마치소가 옥수수 짚을 사용한 빗자루를 개발하면서 인공적인 빗자루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람이 만든 인공 빗자루가 보급되면서 컬링 브러시의 형태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코틀랜드를 중심으로 이 시기 후반에는 주로 사람이 만든 직물로 만든 브러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브러시가 보다 효과적인 장비로 인식되면서 발전해 나갔습니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는 존 메이어, 브루스 스튜어트, 폴 고셀 등의 컬링 선수들이 콘 호우키 사용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브러시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컬링 동호회에서는 브러시가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모든 수준의 컬링 경기에서 브러시가 옥수수 빗자루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컬링 브러시는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며, 핸들은 목제 대신 파이버 글라스나 카본 파이버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제공하며, 샤프트 플렉스를 작게 하여 더 효과적인 브러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현대적인 브러시는 컬링 경기에서 중요한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컬링

스포츠컬링의 경기장

스포츠 컬링의 바닥은 컬링 경기의 핵심이자 플레이 서피스로, 세계 컬링 연맹의 규칙에 따라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의 얼음 영역으로 구성되며, 가능한 한 평평하고 수평이 되도록 신중하게 준비됩니다. 이 시트의 길이는 45M에서 46미터이며, 폭은 14.5에서 16.5피트입니다. 시트의 짧은 쪽 가장자리를 백보드라고 부릅니다. 시트에는 중앙에 위치한 타깃인 집이 있으며, 이는 중심선 교차로에 중심을 두고 세로로 긋은 라인과 백보드에서 16 피트 떨어져 평행하게 끌려갑니다. 집은 가운데 원과 지름 4, 8, 12피트의 3개의 동심원 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보통 색상으로 구별되며, 돌이 적어도 바깥쪽 링에 닿아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두 개의 호그 라인은 백보드에서 37피트 떨어져 있으며, 백보드와 평행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던지는 사람은 던질 때 허크를 주어야 하는데, 이는 각 버튼 뒤 12피트에 고정됩니다. 또한, 실내 링크에서는 고무 구멍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해킹을 위한 것으로 사용됩니다. 스포츠 컬링의 얼음은 얕은 물 경기장 바닥에 다수의 파이프를 이용하여 냉동됩니다. 컬링 클럽에는 얼음 관리를 주된 일로 하는 제빙기가 있으며, 대회 시에는 얼음의 유지 보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얼음의 각 시트에는 표면 온도를 감시하기 위해 여러 개의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시트 내부에는 온도와 습도를 항상 감시하고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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